어둠의 경로

일상 2013. 5. 12. 19:04

오래전엔 어둠의 자료를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던것 같습니다.

클럽운영도 해보고 온라인상에서 많은 회원들과 친분을 쌓았었죠.

현재도 모 클럽의 운영진으로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동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웹스토리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3대 PC통신업체 모두에서 웹하드 서비스를 했었죠.

하이텔(아이디스크), 천리안(디스크팟), 나우누리(피디박스)

수많은 클럽들이 이곳에서 암암리에 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저작권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서 모든 사이트들은 퍠쇄되거나 매각되었습니다.

현재도 수많은 웹스토리지 업체들이 있지만,

작년부터 시행된 웹하드 등록제의 영향으로 예전같이 활발한 활동을 하긴 어렵게 되었습니다.

요즘의 대세는 단연 P2P서비스인 토렌토 사이트일 겁니다.

P2P서비스는 개인대 개인간의 파일공유이기에 무료서비스 입니다.

웹하드 업체에서의 패킷이나 정액권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료서비스라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자료의 씨앗파일을 찾아야 되고 검증이 되지 않은 자료들이 많으며,

공유하는 컴퓨터가 모두 없어지거나 멈추면 그 자료는 다운받을 수 없게 됩니다.

구글을 이용해서 토렌토 자료를 구하실때는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이트의 악성코드로 인해 바이러스가 걸릴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여러 단점들이 있다고 해도 최근의 자료공유는 단연 토렌토일거라 생각됩니다.

아래 토렌토 자료 공유 사이트 몇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윈도우 포럼 - 유틸리티 공유 사이트

 

2. 이토렌토 - 토렌토 공유 사이트

 

 3. 토렌토알지 - 토렌토 공유 사이트

 

4. 빗스눕 - 토렌토 검색 서비스

 

5. 미르디스크 - 웹하드 서비스

 

마지막 웹하드 업체인 미르디스크는 최근까지 제가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형클럽도 있고, 회원등급에 따라 자료를 쉽고 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클럽운영이 다소 폐쇄적이긴 합니다.

토렌토로 자료를 받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해서 저는 유료서비스인 웹하드를 한곳정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럽이 존재하는 곳일수록 자료검증이 잘 되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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