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iMac) 개봉기

일상 2013. 10. 6. 22:31

거래처에서 보내온 iMac 27인치입니다.

아파트 3층까지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10년만의 매킨토시 새제품을 사용하려니 무척 설레네요.

 

1. 아이맥 포장 상태 전면

2. 아이맥 포장상태 뒷면

3. 아이맥 포장상태 옆면

옆면을 찍은 이유는 포장상태가 직사각형이 아니라 사다리꼴 모양이라는겁니다.

4. 포장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아이맥 본체와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본체 전원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 모니터닦이, 애플스티커입니다.

MacOS X CD를 한참 찾았다는것과 CD롬도 본체에 없다는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ㅠ.ㅠ

5. 아이맥 본체 앞면

모니터 화면에 사진찍는 제모습이 보이네요 ㅋ

6. 아이맥 본체 뒷면

7. 아이맥 뒷면 포트부분입니다.

맨앞의 이어폰짹, SD카드슬롯, USB 포트 4개,

선더볼트(Thunderbolt) 포트 2개, 이더넷 입니다.

선더볼트는 모니터 잭인데요.

HDMI나 DVI포트가 훨씬 대중적일텐데요

가끔 생각하지만, 매킨토시는 이런것에 너무 앞서가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G3/G4에 있는 Firewire/IEEE1394 포트도 PC쪽에선 거의 사용을 안했거든요.

당시 USB보다 빠르다고 했지만, USB 3.0까지 나온상태니 지금은 Firewire보다 훨 빠른거죠.

문제는 현재 G4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USB보다 Firewire포트가 더 빠르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Firewire포트를 계속 사용하는게 좋은데 외장HDD 제품들이 Firewire포트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2.5인치는 제품이 안나오고 3.5인치도 찾아봐야될 정도죠.

8. 아이맥 옆면 앞부분

정말 이쁘게 잘 빠졌네요^^

9. 아이맥 옆면 뒷부분

앞면처럼 평평한게 아니라 오목합니다.

10. 전원 연결후 부팅된 모습

사양은 Intel i5 2.9Ghz / 8GB RAM / Geforce 660M 512MB / Mac OS 10.8.5 입니다.

처음 받았을때 새 제품이라서 당연히 최신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사양이 모두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네요.

10년 가까이 매킨토시 신제품에 관심이 없어서

이 제품이 언제부터 판매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는 최신제품을 사는것이 당연한건데 구형 제품을 판매되는것 보면 재고떨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킨토시 제품은 주위에 좀 알아보고 구입하시라고 신신당부하겠습니다.

물론 아는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요.

이제는 저한테라도 물어보고 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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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i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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